안신나는 사람1 외향국화 -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기 좋아한다. 외향국화 설명에서 가장 내 마음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문장이다. 저 사람에게 이게 있으면 완전 재밋을 것 같아! 라는 생각이 들면 진행하게 된다. 몰래! 알렸는데 진행이 너무 느리게 될 수 도 있고 생각과 달라서 취소될 수 도 있으니까 몰래, 혼자, 계획한다. 받고 나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날아갈 듯이 기분이 좋다. 나는 신나는 기분을 먹고 사는 동물인것 같다.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신나는 일을 심고 싶다. 심어놓고 성공했을 때 나도 신남을 한몫 챙기는 농부라고 할 수 있지. 무언가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는 건 아닌데 갑자기 떠오를 때가 있다. 하지만 할 수 없게 됐을 때 나는 안달난 사람이 된다. 다시 마음속에 구겨 넣기가 힘들다.. 2020. 7. 8. 이전 1 다음